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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티 결승골' FC안양, 부산에 5-4 역전승...1위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6-21 06:00

(사진출처=FC안양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안양이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FC안양은 지난 20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2021 K리그2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안양은 최민서, 조나탄, 주현우, 타무라, 맹성웅, 심동운, 박대한, 김형진, 닐손주니어, 백동규,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부산은 박정인, 안병준, 이상헌, 성호영, 김진규, 이지승, 최준, 발렌티노스, 박호영, 황준호, 최필수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2분 심동운의 코너킥 후 혼전상황에서 닐손주니어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안양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0분 부산의 역습상황 이상헌의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을 김진규가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나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안양이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이지승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후반 14분 부산의 역습상황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정인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부산이 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9분 김경중의 땅볼 크로스를 조나탄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후반 23분 김경중이 얻은 페널티킥을 닐손주니어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안양이 4-3 리드를 잡았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안병준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4-4 동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안양의 역습상황 김경중의 패스를 받은 아코스티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안양이 5-4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5-4로 안양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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