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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률 35% 넘어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0:35

9월 말까지 70% 수준인 14만6000명 1차 접종 완료 예정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시의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률이 35%를 훌쩍 넘어서면서 오는 11월 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4월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불과 3개월도 채 안 된 시점에서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시민 7만357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충주시 인구 (2020년 12월 기준) 대비 35.2%의 1차 접종률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충주시민은 2만3350명으로 11.2%이며,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2차 접종률은 86.7%로 집계됐다.

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 중인 60~74세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60~64세 99.8%, 65~69세 99.9%, 70~74세 99.9%의 대상자가 1차 접종을 마쳤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한 인원은 총 5만2564명으로 대상자 중 83.6%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화이자는 1만7449명이 1차 접종을 마쳐 87.5%의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얀센은 3560명이 접종해 대상자 중 96.8%가 접종을 마쳤다.

이처럼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정부가 지난 17일 18~59세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발맞춰 충주시도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정부 계획에 따라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제외 대상자인 만 30세 미만 대상자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28~30일 추가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아 7월7일까지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접종을 통해 2학기 전면 등교를 지원함과 동시에 7월 말에는 50대 장년층에 대한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8월부터는 40대 이하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는 등 사실상 전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9월 말까지 충주시 인구의 70% 수준인 14만6000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의 높은 사전예약률과 접종 참여율, 접종 인프라를 감안하면 오는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여전히 필요한 만큼, 일상 회복의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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