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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도심 지중화사업 진행 '순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3:46

만호동~유달동 4개 구간 2.2km... 전선과 전신주 제거로 경관개선 기대
목포시 만호동과 유달동 일대 원도심 지중화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연말 완공될 예정이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 목포시가 원도심의 전기ㆍ통신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통신사와 사업비(70억원)를 50%씩 부담해 지난 3월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2km이며 연내 준공이 목표다.
 
만호동, 유달동 일대는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으로 한전주, 통신주 전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악천후 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지중화사업은 근대역사2관과 경동성당 주변, 1897개항문화거리(번화로) 등에서 주요 공종인 주관로 매설이 70% 정도 진행 중이다.

주관로 매설이 완료되면 차량통행 제한이 풀려 주민 불편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오는 8~10월 메인케이블 인입과 가정으로 연결하는 지선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11~12월쯤 기존 전선과 전신ㆍ통신주가 제거될 예정이어서 연말에는 경관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초 임시포장 된 지중화구간 전체를 포장할 계획이며,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보행환경개선사업, 1897 개항문화거리 가로조성사업 등도 추진을 완료해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이 원도심 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 중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최소한의 불편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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