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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석문산단, 그린뉴딜·신성장기업 유치 활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8:37

㈜한내포티와 23일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식 가져
23일 ㈜한내포티와 충남도 합동 투자 협약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당진시는 충남도와 6개 시·군 22개 기업과 함께 23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한내포티 오영복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내포티는 탈질 폐촉매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세계 유일의 기술을 보유해 지난해 6월 석문국가산단에 둥지를 틀고 가동 중인 업체로 이날 협약은 사세 확장과 관련해 3년간 110억 원을 투자해 1만6999㎡에 텅스텐, 바나듐, 티타늄 등 희소금속 추출을 위한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희소금속은 철강, 전자, 에너지, 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수요가 다양한 물질이나 수입의존도가 100%에 가까운 실정으로 ㈜한내포티의 생산품은 전량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증설로 1만t의 폐촉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한내포티와 충남도 합동 투자 협약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한내포티가 계획대로 투자를 완료할 경우 30명의 신규 고용과 간접적 생산 유발효과 24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억원, 고용 유발효과 66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김홍장 시장은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 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최고의 산업입지”라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그린뉴딜·신성장 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기술개발사업 과제 중 희소금속 회수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충남산학융합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기존 철강 중심 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그린뉴딜·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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