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국제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 백신 접종자 격리 면제 프로그램 ‘샌드박스’ 참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9:09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 비치./사진제공=두짓 인터내셔널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비치리조트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이 인증된 보건 위생 표준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국제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태국의 가장 사랑받는 섬인 푸켓 북서부 해안의 호화로운 해변 휴양지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이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는 7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푸켓 샌드박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에 대해 2주간의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짓 인터내셔널이 운영하고 있는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은 국제관광객을 맞이하기위해 모든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태국의 새로운 위생 안전 표준인 태국관광청 SHA Plus 인증을 받았다. SHA Plus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정기적으로 모든 객실과 공공 장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는 리조트에만 부여된다.

투숙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김과 동시에 더욱 편리한 숙박 경험을 위하여 두짓 케어(Dusit Care)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체크인 시간이 자유로워졌고, 아침 식사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 다른 고객과의 동선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통해 접촉을 줄이는 데 신경을 기울이는 등 고객이 최대한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은 두짓 호스피탈리티의 네 가지 중점적인 축, 즉, 개인화되고 품격있는 ‘서비스’, 스파 그 이상의 웰니스 경험을 전달하는 ‘웰빙’, 현지 공동체와 투숙객을 특별하게 연결해주는 ‘로컬리티’, 사회적∙경제적∙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맞춰 준비된 가족 친화적인 경험과 가치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투숙객들은 기존 리조트에서 경험했던 스파 서비스를 넘어 총체적인 웰니스를 콘셉트로 한 데바라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요가와 명상, 호흡 등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도와주는 무료 웰니스 활동부터 레스토랑의 건강식 메뉴, 호텔 도착 시 제공되는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웰니스의 세밀한 순간’까지 데바라나 웰니스를 통해 투숙객들의 스트레스 완화, 해독, 깊은 수면을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차원에서 전반적인 웰니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하여 주말마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경험으로 가득찬 가족 휴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 농장 워크샵, 교육적인 어린이 캠프, 스탠드업 패들보드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족 중심의 웰빙 세션을 제공한다.

수툼푼 두짓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는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세계 방문객들을 맞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전하며, “국경이 폐쇄되어 있는 동안 투숙객의 숙박 경험에 편리함과 가치를 더하고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느라 매우 바쁘게 보냈다”고 했다. 무엇보다 앞서 소개된 네 가지 중점적인 축인 서비스, 웰빙, 로컬리티, 지속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푸켓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재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샌드박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직면에 들어서는 태국과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반에서 큰 진전인 만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짓타니 라구나 푸켓은 안다만해를 바라보고 있는 방타오 해변가에 위치해 있으며, 울창한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인 25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시설이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와 테니스 코트, 고급스러운 스파와 야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센터,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18홀인 라구나 푸켓 골프코스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섯 곳의 레스토랑에서는 궁중 태국 요리, 훌륭한 이탈리아 요리 등 다양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travelpres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