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7:22)
이 장면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절구에 곡물과 미련한 사람을 넣고 공이로 찧으면 곡물은 분명히 껍질이 벗겨집니다. 하지만 미련한 사람에게서 미련함은 벗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련함이 벗겨지는 사람이라면 미련하게 살지를 않겠지요?
(최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미련함이 벗겨지면 좋겠습니다. (차선) 쓰라린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라도 저의 미련함이 벗겨지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공이로 찧을지라도 미련함이 벗겨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잊지 않기를 빕니다.
주님, 우리 때문에 주님께서 한숨을 내쉬며 탄식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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