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복음선교회 대표 김정수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꼴찌들의 복음, 누가복음 17:20-37
"너나 걱정하세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이사야서의 예언대로
메시아가 왕으로 오셔서 통치하시는 나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어디에 어떻게 임하는지에 대해 몹시 궁금해했습니다.
재림의 주님은 공중으로 좇아 임하십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일곱 번째) 나팔 소리와 함께
(마 24:31 고전 15:31, 살전 4:16)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눅 17:24)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 어디에나 보이게 오십니다.
“인자의 나타나는 날”(눅 17:30), “그날”에
의인들의 부활과 휴거가 있습니다.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눅 17:37).
그날이 언제인지, 어떻게, 어디에서 휴거가 일어날지
주님께 묻지 마세요!
주님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온전히 약속을 이루십니다.
어떻게 그 일을 이루실지를 당신이 걸정할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나 걱정하세요.
마음에 흰 눈같이 죄사함을 받은 의인들이
부활의 몸으로 홀연히 변화되어 휴거될 때에
죄가 마음에 있는 죄인들은 “버려둠을” 당합니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눅 17:32)고 하셨습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입니다.
세상을 사랑해서 영적으로 죽어가는 자에게는
사망의 일꾼들인 사단 마귀가 모여듭니다.
운동 선수가 출전의 날을 위해서 땀 흘려 몸을 만들 듯,
그래서 결전의 날에 승리를 거머쥐듯,
믿음의 사람들은 지금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