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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24 05:00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주제 :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 본문 : 시편 50:15; 요한복음 20:24-29

(시 50:15, 새번역)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요 20:24-29, 새번역)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 하고 말하였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도마도 함께 있었다. 문이 잠겨 있었으나,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7] 그리고 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 [29]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 해설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91:1-2) 시편 기자는 독자들에게 시간이나 인물들에 대한 언급 없이 바로 이렇게 자신의 노래를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언제 누구에 의해 지어진 시(詩)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는 분명히 위기의 시간 한복판에 있었으나, 거기는 지존자와 전능자의 은신처가 있는 곳이며, 위기보다 나의 주, 나의 구원자 되신 분이 더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가 거기서 경험한 것을 이제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속에서 도움을 찾았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모든 사람에 게 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나를 구원하시며, 숨겨주시고 보호하시는 분은 그분 외에는 결코 없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비. 시91:3.4.11). 

그의 증언은 우리 역시 이런 구원의 그늘 아래에서 피난처를 찾으라고 초대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에 관해 듣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개인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가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약속하십니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시 91:14-16) 그리고 이것은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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