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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평교회 유해석 목사, '주님의 마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24 05:00

평택 화평교회 유해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출29:38~46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양 두 마리니 한 어린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양은 저녁때에 드릴지며.(38~39)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한 위임식을 끝내고 이제는 매일 어린 양 두 마리를 취하여 하나는 아침에 또 하나는 저녁에 번제로 드리라 한다.

이때 고운 가루의 소제(곡식을 가지고 드리는 제사)와 기름 그리고 포도주의 전제(부어드리는 제사)도 함께 드리라 하신다. 

오늘 하나님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번제를 지성소와 성소로 들어가는 회막 문 앞 제단에서 드리라 하신다. 이는 이들이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이기도 하다.(42a)

여기에 드리는 제사의 목적은 죄를 사하기 위한 속죄제가 아니라 제사장은 물론 온 백성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헌신하며 복종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양을 잡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성막을 연구하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양을 잡아 피를 쏟고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하는 일들이 간단하지 않다고 한다.

숙련된 사람이 해도 3시간은 소요된다 한다. 그러니 아침저녁으로 양을 잡아 번제로 드린다는 것은 하루종일 그 일에 매달려있어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이 이 제사를 요구하는 이유가 42절 말씀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한 말씀이다.

출25:8에 내가 그들 중에 있을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지으라 하셨다.

무슨 말씀인가?
하나님이신 그분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살고 싶어 하신다.
우리가 우리의 필요에 의해 하나님, 좀 와주세요... 하는 게 아니라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오시겠다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이 제사를 통해 제사장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성결하게 하셔서 그들과 만나고 교제함으로 하나님이 이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분임을 기억하게 하고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오늘 이 아침, 주님이 나(우리)를 죄에서 구워해 주신 목적이 있다. 그분과 함께 살게 하고 싶어서이다.
어느 한 날만이 아닌, 날마다 그것도 아침저녁으로 매일매일 만나 교제하길 원하신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아는가?
혹 내가 세상 일에 마음이 빼앗겨 주님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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