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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위례신도시 택배 접수 중단…10만개 쌓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07-16 07:19

CJ대한통운, 위례신도시 택배 접수 중단…10만개 쌓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CJ대한통운이 노사 갈등으로 2주 넘게 택배 배송이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부 지역에 대해 택배 접수를 중단했다.

15일 CJ대한통운은 전날 오후 5시부터 배송이 불가능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일부 지역에서 택배 접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전국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등 성남 지역 택배대리점 10여곳 소속 노조원 70여명이 이달 1일부터 전면총파업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최대한 양측의 중재와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돼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 불편과 중소상공인 화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 택배 접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파업은 성남의 CJ대한통운 대리점 소속 기사들과 대리점주 간 갈등으로 시작됐다. 

노조는 대리점주가 조합원들의 노조 가입을 빌미로 갑질과 폭언을 일삼았고 이후 소속 기사 1명이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10만개가 넘는 택배가 고객에게 배송되지 못하고 터미널에 쌓여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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