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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3일 연속 30명대 확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7-18 12:01

18일 오전 11시 허성무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외국인 주민 유흥시설 방문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 위기국면을 함께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동∙모임∙외출을 자제해주시고, 17일부터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16일 오후 1시 이후 신규 확진자는 56명(창원 1043∼1098번)으로 18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95명이며, 이 중 치료 중 208명, 사망 2명이다.

1044번(경남5837번), 1052번(경남5853번)부터 1056번(경남5857번), 1067번(경남5875번), 1089번(경남5933번), 1093번(경남5957번) 9명의 확진자는 최근 연쇄적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유흥시설 방문 관련 확진자로, 해당 업소 방문자 또는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다.

1045번(경남5838번) 확진자는 11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성산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1048번(경남5841번)부터 1050번(경남5843번), 1084번(경남5928번), 1085번(경남5929번) 5명의 확진자는 성산구 소재 회사원인 100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51번(경남5852번), 1086번(경남5930번), 1087번(경남5931번) 3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며, 이 중 1051번 확진자는 지난 5월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격리면제자인데, 재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57번(경남5858번), 1088번(경남5932번) 2명의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대상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59번(경남5867번), 1064번(경남5872번), 1068번(경남5877번), 1069번(경남5878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1060번(경남5868번), 1094번(경남5964번)부터 1098번(경남5968번) 확진자는 동거가족 확진에 따라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94번부터 1098번은 동거가족 5명 모두가 확진됐다.

1061번(경남5869번), 1062번(경남5870번), 1083번(경남5927번) 확진자는 성산구 소재 같은 회사 직원과의 접촉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1070번(경남5891번)부터 1074번(경남5918번), 1082번(경남5926번), 1090번(경남5939번) 7명의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진해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재난안전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075번(경남5919번)부터 1079번(경남5923번) 5명의 확진자는 진해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이 학교의 한 교사가 앞서와 같으 진해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지난 15일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5명의 확진자를 찾아내게 됐다.

1046번(경남5839번), 1047번(경남5840번), 1058번(경남5859번), 1063번(경남5871번), 1065번(경남5873번), 1066번(경남5874번), 1080번(경남5924번), 1081번(경남5925번), 1091번(경남5947번), 1092번(경남5956번) 10명의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금까지 발생한 각 확진자의 동거가족, 지인과 직장, 기타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주의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는 바와 같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은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2.4배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3일 사이 9.9%에 그쳤던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이 지난 4일부터 10일 사이 한 주 만에 23.3%로 뛰었으며, 최근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중 63.3%가 델타 변이 감염자일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6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으며, 추가적으로 계속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 활동성이 많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국인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 발생과 검사 안내

현재 창원시의 산업현장, 농촌 등 서비스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계신 외국인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여러분들이 자주 출입하는 유흥시설에서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마산회원구 소재의 외국인 유흥주점인 스카이클럽에서 2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가 매일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총 31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외국인 주민이며, 이 중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부 확진자의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다소 혼선을 빗기도 했습니다.

7월10일부터 13일까지 마산회원구 소재 스카이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시민들께서는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로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익명검사 등 신분보장을 해드리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도 저녁 9시까지 연장 하고 있으니 외국인 주민분들 중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신 분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께 드리는 당부

시민 여러분, 전국에서 열흘 넘게 천명이 넘는 네 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20명대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는 등 최근 3일 동안 무려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7월15월 32명, 16일 33명, 17일 33명)

이런 추세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20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을 해야 하며, 우리 시도 오늘 현재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3.4명으로 이틀만 20명 이상 더 확진자가 발생할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격상 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활동에 제한을 받아 온 많은 시민들과 방역 현장의 의료진까지 모두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상황에서는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합니다.

이 위기국면을 함께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동∙모임∙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어제부터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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