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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Plus '연애도사'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브라이언이 양다리로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에서 "데뷔 후 1~2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가 저 몰래 다른 동료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람피는 걸 몰랐는데 그 여자친구가 만난 동료 남자 가수의 멤버가 저랑 친해서 저에게 얘기를 해줬다. 결국 헤어졌고 나중에 그 남자 가수가 잘못했다고 빌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확인하려고 문자를 보냈는데 처음에는 저한테 거짓말했다. 근데 둘 다 거짓말을 하니까 저는 믿었다. 일주일 지나고 나서 생뚱맞게 저에게 문자가 왔다. '브라이언 미안하다. 내가 걔랑 잠시 만나고 있었다'라고 사과했다. 몇 달 뒤에 여자도 뒤늦게 바람핀 걸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여자분이 홍진경과 친한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알 것 같다. 걸그룹 중에 친한 사람이 몇 명 없다."라며 놀랐다.
한편,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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