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코로나19 확진자 123명…"마스크 미착용 제재할 것"./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쿄올림픽 참가 인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늘었다.
24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 1명을 포함해 17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선수 제외한 16명 중 14명은 조직위 위탁 업무 계약자, 2명은 대회 관계자다. 대회 관계자 2명 중 1명은 선수촌에 투숙 중이었다.
이로써 도쿄조직위가 코로나19 감염자를 집계·발표한 1일 이래 총 확진자는 123명으로 증가했다.
두비 국장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참을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제재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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