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더갤러리, 여름기획전 '우리동네미술관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기자 송고시간 2021-07-27 14:13

더갤러리, 여름기획전 '우리동네미술관展'./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미술관’하면 고상한 사람들이 가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전시회가 있어도, 아이들을 데려가야 할지 고민된다. 하지만 모든 미술관이 그런 것은 아니다. 도심 속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더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우리동네미술관展'에는 누구나 와도 된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련된 '우리동네미술관展'은 1세대 추상미술의 대표작가인 장성순 화백, 1세대 표현주의의 대표작가인 성백주 화백, 수묵 크로키로 패럴림픽에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석창우 화백 등, 이미 수준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32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7월 16일에 시작되었고, 8월 8일까지 진행될 '우리동네미술관展'은 특별히 서양화, 한국화, 현대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여,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관람하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기획되었으며, 정부가 제시한 “전시회, 박람회 국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CBS 이사장)는 “더갤러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 개방되어 있다”며, “이번에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가들을 모셨으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더위도 피하고 작품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