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고령층 68%…생활비 탓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55세 이상 고령층 10명 가운데 7명은 앞으로 더 일하고 싶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 가운데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은 68.1%다.
특히 일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8.7%)이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33.2%)가 뒤를 이었다.
또 앞으로 더 일하기를 희망하는 고령층은 평균 73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와 같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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