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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한국 축구, 8강 진출...온두라스에 6-0 완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7-29 00:00

(사진출처=도쿄2020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U-23 대표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인터내셔널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송범근, 박지수, 정태욱, 권창훈, 이동준, 설영우, 김진야, 원두재, 황의조, 강윤성, 김진규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이유현, 김재우, 이강인, 이동경, 김동현, 엄원상, 안준수가 이름을 올렸다.

전반 11분 이동준이 얻은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정태욱이 얻은 페널티킥을 원두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38분 멜렌데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온두라스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 추가시간 김진규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냈으나 황의조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6분 김진야가 얻은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마무리하면서 4-0이 됐다.

후반 18분 설영우의 크로스를 김진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5-0이 됐다.

후반 36분 이강인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6-0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6-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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