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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사람의 뜻으로 세울 수 없는 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7-30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사람의 뜻으로 세울 수 없는 성

'사도로 칭하셨으니‘라는 신앙이 있습니다. 이 사도 신앙이 하나님 나라의 기초이고, 하나님나라의 방식이고, 하나님나라의 비밀입니다. 사도신앙을 이해하려면, 여리고 전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여리고 전쟁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했던 첫 번째 전쟁입니다. 이 첫 번째 전쟁이 사도의 신앙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이 전쟁이 이스라엘의 기초가 되었고, 이스라엘의 모든 전쟁의 방식이 되었고, 이스라엘 전쟁의 비밀이 이 전쟁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 전쟁은 침묵과 함성으로 이루어진 전쟁입니다. 이 것은 예배가 모든 인생의 우선순위라는 의미입니다. 예배가 모든 인생 문제의 열쇠입니다. 함락하기 가장 힘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예배입니다.

여리고 전쟁은 말씀과 제사장들의 인도로 치른 전쟁입니다. 말씀과 영적권위입니다. 인생에서 우리는 말씀이 주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으로 인도하는 영적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교회의 해부학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의 기초가 영적권위입니다. 교회가 영적권위가 떨어져 있으면 교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리고 전쟁은 진멸전쟁입니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은 죽이는 전쟁으로 모든 전리품은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6장 19절을 보면, 여리고에서 잡힌 적과 취한 전리품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것이 진멸전쟁의 의미입니다. 진멸 전쟁은 하나님의 방식으로만 이길 수 있고, 100%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종할 때만이 완전한 승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그 결과는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이것이 진멸 전쟁의 의미입니다. 

여리고 전쟁에서는 오직 언약의 사람들만 살아남습니다. 언약의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진멸하는 전쟁이지만 오직 기생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살아났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언약을 소문으로 믿고, 그 언약에 따라 붉은 깃발을 올린 집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죽이는 것이지만 오직 언약을 따라 믿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도 부활의 생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여리고 전쟁입니다.

여리고 전쟁의 마지막 의미가 여호수아 6장 26절입니다. 오늘 이것이 사도의 신앙과 연결된 말씀입니다. 4가지가 여리고 성을 깨지고 부수고 파괴하고 파멸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서 건설하고 심고 세우는 방식을 여호수아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선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맏내 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수 6:26)

내용은 저주의 말씀입니다. 이 저주는 열왕기상 16장 34절에서 실현되었습니다.

‘그 시대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 16:34)

500년 이후에 여호수아의 저주의 말씀이 실현되었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사람의 뜻으로는 세울 수 없는 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여리고 성의 파괴와 세움입니다. 하나님이 파괴하신 것은 절대로 사람이 그것을 다시 세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계 21:12~14)

이 성은 하나님의 성으로, 여리고이고, 예루살렘이고, 교회입니다. 이 성은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세울 수 있는 성입니다.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 6:12~16, 수 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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