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워싱턴 예수사랑교회 이성웅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삶의 이유와 목적이 소유일 때 불행합니다. 그러나 삶의 이유와 목적이 생명일 때 행복합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눅 12:15
이 세상은 더 많이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가득찬 세상입니다. 그래서 불행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얼마만큼 가지면 만족하고 행복할까요? 죽을 때까지 만족함이 없습니다.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잠 11:28.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 11:30.
하나님의 자녀의 삶은 재물이나 소유를 늘리는 삶이 아니라 생명을 얻고 사람을 얻는 사랑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신 부르심은 소유가 아닌 생명을 위한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거룩한 삶이 무엇입니까? 생명을 얻는 삶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이 삶을 사셨습니다. 성도가 누구입니까? 주님을 본받는 자입니다.
시냇물은 동일하게 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것은 낮은 곳입니다. 그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시고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우리를 낮추십니다. 생명을 위해서 말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신 8:2.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려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후 4:8~9.
어떻게 이 말씀의 삶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으로 나아가는 복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고후 4:10~12.
행복의 이유가 다른 사람이 성도입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얻는 삶이 성도에겐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낮아지는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인내로 연단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애굽)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 45:7~8.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나니" 창 50:20.
요셉의 인생은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았습니다. 비록 애굽의 노예로 팔리는 고통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선으로 바꾸사 생명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정말 멋지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할렐루야!
나를 위해서 사는 인생은 불행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생명을 위해 나를 내어주는 삶은 행복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위해 부름받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과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