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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매일 회개해야 하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8-01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출애굽기 30:18]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구원받은 자도 매일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물두멍을 성막과 제단사이에 두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는 곳입니다. 

제사장은 위임식을 통해 이레동안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어 깨끗하게 하여 죽음을 면하라 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성도라도 세상에서 살때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고 살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기전 손발을 씻듯이 회개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함을 말합니다. 

오늘도 나의 생각과 말, 행함의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귀한 사역에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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