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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 기본교육과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과 신규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창업 기본교육은 11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소상공인과 예비‧신규창업자로 창업 기본교육은 100명,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70명을 모집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창업 준비기에 있는 예비‧신규창업자들에게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해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기본적인 세무‧노무관리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 세무, 노무 등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한 예비‧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실현을 위한 컨설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전략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오는 23일부터 총 10회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며,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대상자별로 1회 ~ 3회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7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043-220-3254) 또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043-230-9764~5)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환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달 14일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내에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창업교육 및 경영 컨설팅을 시작으로 향후 소상공인 사업활성화지원과 경영안정화 분야, 애로해소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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