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금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2년도 국비 인센티브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56명과 사업화 매출 501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양원모 첨단산업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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