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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협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1-08-01 14:32

경남농협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며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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