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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 '이러지는 말게 하옵소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8-02 05:00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이러지는 말게 하옵소서

(왕상 13: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1.
그런 일 때문에 여로보암 가문은 죄를 얻었으며, 마침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전에 시골에서 그렇게 잘 나가던 부잣집이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점점 기울면서 동네를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일이 그 집에 죄가되어 그 집이 동네에서 끊어지고 없어집니다. 

2.
제가 52년생이니까 제 기억에는 없는데 부모님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동네에서 이장을 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어떤 일로 동네를 떠나시면서 제 부친께서 아프시고 가세는 기울어 고향으로 돌아오시면서 제가 태어났답니다.

3.
여로보암에게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를 앞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왕상 13: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보통 백성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았으므로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보통 백성으로 누구든지 자원하면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은 것이 하나님의 눈에는 악한 길이라고 합니다. 

4.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되어 행한 것이 죄요 악한길인 것을 깨닫게 합니다. 

5.
한 예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에서는 장자입니다. 장자이면 그 장자의 지위를 일상에서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창 25:34, 개역)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6.
즉 장자의 명문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경홀이 여겼습니다. 에서는 이것이 죄가 되어 평생을 눈물로 살았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다시 기본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날 수 없듯이 기본은 일상입니다.“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내가 주인되어 죄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죄가 되어 지면에서 지워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러므로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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