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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오늘의 말씀] - 이사야 46:1-46:13
[백발이 되기까지]
[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이 내 일생동안 돌보아주시고 품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은 신실하신 사랑을 당신의 자녀에게 베풀어주십니다. 온전하지 못한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12절과 13절을 보면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온순하지않고 순종적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상태를 알고계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공의와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언약의 백성들을 포기하시거나 방관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말씀 속에서 깨닫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품듯이 어미 닭이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로 모아놓듯이 하나님에 사랑의 날개는 항상 변함없이 나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고계십니다. 내 영혼에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죄를 지은 죄인이고 지혜롭지 못한 삶의 주인공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의 보살핌으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겠다.”라고 하신 말씀이 내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찾아옵니다. 하나님에 변함없는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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