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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바(Sabah)항 물류 항로길 민간이 활짝 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8-03 12:22

-동남아물류센터(주)-말레이시아 POIC SABAH SDN BHD, ‘전략적 협력협약’ 체결
-황수만 동남아물류(주) 대표이사 “POIC와 항만∙해양 물류산업 발전 이룰 것”
황수만 동남아물류(주) 대표이사가 7월30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무역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말레이시아 사바 주정부 POIC공사(POIC SABAH SDN BHD)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동남아물류)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동남아물류(주) 황수만 대표와 말레이시아 사바(Sabah) 주 정부 산하 POIC공사(POIC SABAH SDN BHD)가 양 기관이 한국의 산업기술과 사바의 천연자원 등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7월30일 전략적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사항은 양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구조 개선을 위한 물물교환 사업과 무역거래 시장조사를 통해 한국의 4차 첨단 산업을 위한 양국 이익을 극대화하는 직항로 개설과 물류지기 건설이다.

이는 동남아물류(주)가 사바 물류기지에 직항로를 개설해, 항만이용 뿐 아니라 항만주변 지역에 화물터미널을 개설하고 운영∙관리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발전계획 수립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동남아물류(주)와 말레이시아 사바 주정부 POIC공사(POIC SABAH SDN BHD)가 7월30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무역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결한 전략적 협력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동남아물류)

이날 체결한 협약 내용은 POIC가 소유하고 있는 사바지역 항만기지 내 동남아물류센터(주)가 3.49에이커(약 4200평)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사용기간 30년에 1회에 한해 연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동남아물류센터(주)는 이곳에 ‘리틀 코리아 타운’을 건립해, 화물 보관∙조립∙환적과 화물의 유통&매장업을 위해 사바 주 리하드 다투 산업단지 토지를 장기 임차해, 물류터미널 건설계획과 리하드 다투 무역항을 주 항만시설을 이용하는데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소멸되고 인적 왕래가 자유로울 때,  사업을 실행한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고 있다.

한편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무역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비대면 온라인 협약식에는 황수만 대표이사와 동남아물류(주) 관계자와 모하마드 라두안 지브리 소장과 사바 주정부 POIC 공사 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무역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7월30일 동남아물류(주)와 말레이시아 사바 주정부 POIC공사(POIC SABAH SDN BHD)가 비대면 온라인 전략적 협력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동남아물류)

특히 사바 주정부 POIC 공사 측은 ▲이대덕 세리 팡리마 용택 회장 ▲Datuk Fredian Gan, CEO ▲리넷 후-부사장 ▲Daniel Oh-헤드, 랜드 및 법무팀장 ▲Wendy Khung-재무 책임자 ▲Rose Pun-마케팅 및 영업 팀장 ▲앤 압둘라-애스스트 관리자, 영업 ▲Joanne Pun In-Sr. 임원, 영업 ▲CC Pung-미디어 어드바이저 ▲Deureline Jerinius-경영진, 기업 커뮤니케이션 ▲Delby Tan-경영진, 기업 커뮤니케이션 ▲Nethanyah Kimbin-경영진, 기업 커뮤니케이션 ▲Daniel Chan-IT ▲초대된 게스트. 산업개발부 토마스 로지진 상임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동남아물류(주)와 말레이시아 사바(Sabah) 주 정부 산하 POIC공사의 이날 협약체결에 대해 정판용 (사)진해 해양항만발전협의회 대표위원장은 “황수만 대표가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양국 간 경제∙물류 등 교류의 물꼬를 터는 이번 협약이 양 국가 간 자원의 물류교환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발 계약”이라며 “특히 국가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민간의 교류로 이루는 성과라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남아물류 황수만 대표가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수만 동남아물류(주) 대표이사./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다음은 황수만 동남아물류(주) 대표이사와 아시아뉴스통신 인터뷰

▶먼저 소감을 듣고 싶다?

황수만 대표 : 말레이시아 사바 주 정부 산하 POIC SABAH SDN BHD와 전략적 협력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더 많은 책임감이 몰려오는 것 같다.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고생하고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계기가 있다면...

황수만 대표 : 수년전 말레이시아 사바를 오가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말레이시아 사바(섬)주와 사바항 간에 직항로를 개설해 우리나라의 산업기술과 사바 지역의 천연자원 물물교환 등 새로운 무역거래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하게 된다면, 양국의 교류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2월11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투자센터에 초청을 받고 참석해, 대사 등에게 부산항 신항에서 말레이시아 사바(섬) 항에 직항로를 개설해 화물증가를 위해 물물교환 사업을 제안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해왔으며, 오늘 협약으로 그 결실이 시작된 것 같다.
 
황수면 동남아물류(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2019년 2월11일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초청으로 투자센터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남아물류)

▶POIC공사와 물류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기대는...

황수만 대표 : 먼저, 오늘 전략적 협약 체결에 참석한 POIC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부산신항과 사바항은 항만과 물류산업의 중심 기지로서, 민감한 물류시장에 대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세계 항만물류중심은 유럽에서 싱가폴에 이어 일본과 한국으로 이동한 지금, 이번 전략적 협약서 체결이 중국 중심의 동남아 시대를 대비하고 부산신항과 사바항이 물류의 중심이자 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부산신항과 사바항은 해양항로가 우수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만과 배후부지가 탁월해 한국의 산업기술과 사바의 천연자원의 가치가 사바 POIC공사에 관심을 더 갖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는 사바 POIC와 신중하면서도 인내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며 교류해왔기에 양 기관이 이를 바탕으로 그 결과와 결실을 맺게 됐다.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무역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7월30일 진행된 동남아물류(주)와 말레이시아 사바 주정부 POIC공사(POIC SABAH SDN BHD)가 비대면 온라인 전략적 협력협약식을 말레이시아 언론에 보도된 내용.(사진제공=동남아물류)

▶끝으로 향후 계획은?

황수만 : 우리는 직항로 개설과 양국의 경제적 가치를 위해 POIC공사와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항만∙해양 물류산업 발전과 교육기관도 부산항 신항 인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양 기관 간 가치를 살려 신중하고 진솔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 양국에 공익을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

한편 황수만 대표는 양 기관의 화물 등 지리적 여건에 따라 새로운 물류시설이 필요할 때는 협약체결 이후 사바 주 지역에 말레이시아 법령에 의해 지사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인 설립은 사바 주 민간 목제 기업이 창녕 대성이노텍(대표 김용철)의 천연 마이티 미네랄 알카리수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에서 검정 받은 기술을 사바 지역 생수 공급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물물교환 사업 1호가 될지 주목된다.

황수만 대표는 “물동량 증가를 위해 24개 업종을 물물교환∙무역거래 시스템을 이미 말레이시아 사바 주 정부 POIC 공사에 제안한 상태”라며 “해당 업체와 긴밀한 협조가 잘 되고 있어 이번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고, 이미 직항로 개설을 위해 컨테이너 화물 486TEU와 벌크화물 3000톤급의 쎄미컨 선박 8600톤급을 검수했다”고 전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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