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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 “문화제조창”으로 최종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08-05 12:32

2022년 2월까지 이전
청주시 문화제조창C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 기간 동안에 운영할 임시청사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구 청원군청)”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에 앞서 임시청사로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기와 시민편의 그리고 소요예산과 지역경제 기여 및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사별 면적은 제2청사 5,453㎡, 문화제초장 10,471㎡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리모델링 및 이전비 11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결정 이후에는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및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청주시 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보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 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부서별 이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며, “이전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통합에 따른 청주시 통합시청사의 규모는 부지면적 28,459㎡, 건축연면적 65,150㎡, 총사업비는 2,751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3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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