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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최종회' 김소연, 스스로 머리카락 잘라냈다!...마지막까지 예측불허 엔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9-10 17:03

(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3’)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BS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후회와 회한이 뒤섞인 표정을 드리운 채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있는, 감옥 안 ‘셀프 컷’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매 회 흡인력 넘치는 전개와 반전의 연속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을 선사, 13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는 그동안 치매 연기를 해왔던 천서진(김소연)에 의해 하윤철(윤종훈)까지 목숨을 잃자, 심수련(이지아)이 하은별(최예빈)을 이용해 절벽으로 천서진을 유인, 죄를 자백 받았다.

지켜보고 있던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의 잔혹한 민낯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스스로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했던 상황. 그러나 이후 천서진과 실랑이를 벌이던 심수련이 경찰 도착과 동시에 절벽 밑으로 추락하는, ‘아비규환 절망 엔딩’이 담기면서 마지막 회까지 펼쳐질 예측불허 결말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김소연이 수감복을 입고 공허한 눈빛을 드러내는 ‘셀프 컷’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천서진이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장면. 천서진은 그동안의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는 온데간데없이, 하얗게 센 머리카락과 핏기 없이 핼쑥해진 얼굴로 모든 걸 내려놓은 듯 후회와 회한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곧이어 매무새를 정리하던 천서진은 가위를 잡고 머리카락을 잘라낸다. 이후 짧아진 머리카락과 초점 없는 눈빛까지 더해지면서, 심수련이 추락한 뒤 현장에서 연행된 천서진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매회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터.

일그러진 욕망으로 몰락한 천서진의 상황이 그대로 표현된 이번 ‘공허 눈빛’ 현장에서 역시 촬영 전부터 감정을 다잡으며 진중히 준비를 해나갔다. 촬영이 시작되고 머리를 자르던 김소연의 눈에서는 순간 눈물이 차올랐고, 컷의 마지막 순간까지 감정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제작진은 “김소연이었기에 악녀 천서진이 탄생될 수 있었다. 매 순간이 감탄 그 자체였던 배우”라며 “10일 방송될 최종회 역시 마지막 장면까지 반전의 연속이 될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최종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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