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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보름달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 시리즈 선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9-11 00:25

김제문화예술회관, 보름달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 시리즈 선봬./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김제시민과 호흡하고 함께하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9월에는 보름달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풍성한 문화공연 시리즈 1탄으로 9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추석맞이 효 콘서트’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무대로 대한민국 트롯퀸 금잔디와 화제의 프로그램<미스터트롯>,<미스트롯2>에서 이름을 알린 나태주, 강혜연이 밴드 사운드에 맞춰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로 채워진다.
 
시리즈 2탄 김제 벽골제 단야 설화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단야-벽골제,사랑이야기’가 9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의 쌍용설화와 단야의 혼이 담긴 사랑이야기 등 김제만의 이야기를 창작으로 엮어낸 뮤지컬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인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는 유튜브로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 풍성한 문화공연 마지막 3탄으로 9월 27일(월) 오후 7시 30분‘2021문화가 있는 날’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김제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 및 공연문화 증진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Drawing and POP’을 선보인다.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재빠른 손놀림으로 무대 위에서 그림을 완성하며 극적인 반전 연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팝페라 가수 이희주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재즈와 팝의 절묘한 조화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에서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시리즈 1탄‘추석맞이 효 콘서트’는 9월 13일(월) 오전 8시부터, 시리즈 2탄‘단야-벽골제,사랑이야기’와 시리즈 3탄‘Drawing and POP’은 9월 14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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