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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가을 야생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기자 송고시간 2021-09-11 11:33

숲체원./사진제공=국립횡성숲체원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숲체원 내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지역 식물 자원을 활용해 가을 야생화 프로그램 ‘우리, 꽃길 걷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 숲체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식물 자원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숲의 회복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봄부터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된 ‘우리, 꽃길 걷자’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식물자원 40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숲길을 걸으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를 나타내는 자생식물을 알아보는 ‘자생식물MBTI’검사, 꽃말 카드를 활용한 ‘나를 닮은 야생화’, 단풍나무속·참취속 식물종을 이해하는 ‘제철 맞은 우리들’, 숲체원을 탐방하는 ‘우리, 꽃길 걷자’,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운영일로부터 7일 전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고려엉겅퀴, 투구꽃 등 가을철 식물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선명하게 피어난 야생화와 낙엽송 숲 길을 걸으며 희망의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luck9514273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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