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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양근)가 제1회 산곡4동 주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노양근 주민자치 회장과 임원들이 김인자 산곡4동장, 노태손 시의원, 부평구의회 오흥수, 이익성, 유정옥 의원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양근)는 9월 11일(토) 제1회 산곡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마을 의제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 현장투표에서는 2021년 하반기에 실행할 마을의제사업 2건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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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가 제1회 산곡4동 주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노양근 주민자치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투표안건은 ▲아름다운 순간 찰칵! ▲불조심은 우리가 할게요! 가스콕 설치사업 등 2개 의제로 투표 참여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9월 3일(금)부터 9월 10일(금)까지 사전투표를 온라인 및 행정복지센터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9월 11일(토) 본투표 행사에서는 현장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추첨 또한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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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가 제1회 산곡4동 주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노양근 주민자치 회장(가운데)과 임원들이 김인자 산곡4동장(오른쪽 세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또한 투표자 손소독 및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김인자 산곡4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산곡4동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산곡4동 내에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총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