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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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환난 날의 기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12 05:00

스위스한인교회 담임 김정효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환난 날의 기도(사도행전 12:1-12)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無酵節)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이  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 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진지라,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 천사가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베 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1-12)“
  
1세기를 전후해 <이스라엘 전역>을 통치했던 <헤롯 왕조>는 정통 <유대인>의 혈통도, 더더욱 <다윗 왕조>의 혈통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헤롯 왕조>는 대대로 반 기독교적이었습니다.
<헤롯 왕조>의 창시자인 <헤롯 왕>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를 죽이기 위해 베들레헴 인근의 2살 이하의 아이들을 모두 죽이게 했습니다(마태복음 2:13-18).
                             
<헤롯 왕>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는 대 제사장과 장로들이 보낸  하속(下屬)에게 붙들려 재판정에 끌려온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은 헤롯의 관할이라  하여 그에게 보냈을 때, 공정한 심문과 재판대신 실컷 희롱만 하고 <빌라도>에게 되돌려 보내, 결국 그에게 사형을 언도 받게 했습니다(누가복음 23: 1-25).

<헤롯 왕>의 손자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고, 이 일을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首長)인 <베드로 사도> 역시 죽이기 위해 붙들어 감옥에 가두었습니다(사도행전 12:1-19).
                                                              
그리고 <헤롯 왕>의 증손자 <헤롯 아그립바 2세>는 유대인들에게 고발당한  <바울 사도>를 <베스도 총독>과 함께 심문한 후, 그의 죄 없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그를 고소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로마로 압송시켜버렸습니다(사도행전 25:23-26:32 ).

본문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首長)>인 <베드로 사도>가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명으로 붙들려  감옥에 갇힌 후,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형 집행 전날 밤 천사가 찾아와 그를 감옥에서 탈출시킨 것입니다.
그 전개과정이 <베드로 사도>에게 너무도 신비로워 마치 그저 꿈을 꾸는 것만 같았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를 구해낸 천사가 사라져 간 후, 성도들이 자주 모여 함께 기도하는 <마가의 집>으로 가서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영락 없이 죽을 줄만 알았던  베드로 사도가 한밤중에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오자, 그 집에 모여 그를 위해 기도 중이었던 사람들은 그가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 아,  이는 필시 베드로가 살아 온 것이 아니고 <베드로의 천사>가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대라 하는 계집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쳐다!' 하나, 계집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하더라! (사도행전 12:13-15)"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베드로 사도가 붙들려 간 후, 그 집에 모여 밤낮 부르짖음과 눈물로 그를 위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간절한 부르짖음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수호천사(守護天使)>를 보내 그를 구해 내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 12:5)“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11-12)“

<지상교회(地上敎會)>의 모든 사역은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사역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위해서 교회의 지체(肢體) 된 성도들로 하여금 간절히 기도하게 하십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 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께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 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7-310"

1.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 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 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 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야고보서 5:13-18)"

<포펜 박사(Dr. Henry A. Poppen)>가 <중국>에 선교사로 파송 되어 선교사역을 하던 중 중국이 공산화 되는 바람에 그의 신변에 큰 위험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데에는 다음과 같은 기적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가 중국천하를 장악한 <중국 공산당>에게 <죄인>이라는 낙인이 찍혀 <인민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그 때가 그가 중국에서 사역을 시작한지 33 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그가 <인민재판>을 받던 날, 시청 광장에서의 그에 대한 공개재판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포펜 박사>가 단 위로 이끌려 나오자 그를 향하여 수많은 죄목이 낭독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 장 무거운 죄는 바로 국가에 대한 <반역죄>였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그는 곧바로 조그만 감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작은 방이었는지 제대로 허리를 펴고 누울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운명이 어찌될지도 모른 채 감금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하나님께 이제는 자신을 거두어주시라고 기도한 후 잠들었습니다.
감옥 안에서의 고통이 너무도 극심해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잠이 들었던 그가 누군가가 문 여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따라 오십시오! 그리고 제가 누구인가는 묻지 마십시오! 그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보낸 사람 이라고만 생각하십시오!"

한 밤중에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이렇게 말하자 그는 그 사람을 따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밤 공기가 차가운 밤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 보니 항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를 그곳으로 인도해온 그는 한 배를 가리키며 <포펜 박사>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저 배에 타십시오! 저 배는 <홍콩>으로 가는 배입니다! 홍콩에 도착하시면 자유롭게 당신의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 모든 전개과정이 도무지 현실로 믿겨지지 않아 그저 꿈을 꾸고 있는 것이려니 라고 생각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배에 올라탄 그는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 중국 본토를 보면서 그제서야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포펜 박사>는 그 때 그에게 <감옥 문>을 열어준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내주신 <수호천사(守護天使)>라고 믿었습니다.

중국을 탈출한 <포펜 박사>는 1952 년<미국 개혁교회> 146차 연례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The Rev. Dr. Henry A. Poppen, for thirty-three years a missionary in China, was elected president of the Reformed Church in America today at the 146th annual meeting here of the group's General Synod.
 
"하나님이 가라사대,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1:14-16)"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 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2.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간절한 기도>여야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 11-13)“

유다 왕 <히스기야>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와  십팔만 오천의 군사로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서, 온갖 능멸의 말로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 성 주민들을 위협하면서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이 때 히스기야 왕은 성문을 열라는 앗수르 왕의 요구를 거부하고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항복을 요구하는 산헤립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고 밤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런 후 하나님의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구원의 역사(役事)>가 나타났습니다(역대하 32:17-21).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영(營)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역대하 32:20-21)"

3.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회개의 기도>여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7)" 

<이스라엘>의 사사시대(士師時代)> 말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병기(鐵兵器)무장된 이웃 나라 <블레셋>의 거듭된 침략과 약탈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에게 항거하다가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기는 치욕까지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닥친 이 같은 수치와 굴욕은 그들의 <죄와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결과였습니다.
이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그들의 사사(士師)인 <엘리 제사장>이 죽게 되자, 그 뒤를 이어 젊은 선지자인 <사무엘>이 <사사의 직무>를 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사가 된 사무엘 선지자는 대대적인 <회개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 광야>에 모여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기회를 타 다시 블레셋이 쳐들어왔으나 그들은 크게 패퇴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전투에 서 블레셋에 빼앗긴 땅을 모두 되찾는 <에벤에셀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들의 <회개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신 결과였습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12)"

<하나님의 사랑>은 <용서의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그 어떠한 죄든 깨닫고 <회개>하면 다 <용서>하십니다.
당신의 백성들의 <죄와 불신앙>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또한 당신의 백성들을 환란 으로부터 능히 구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 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말함이라! (이사야 59:1-3)"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고,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16-18)"

4.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꾸준한 기도>여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가 부끄 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시편 6:9-10)"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이 그곳에서 바벨론 왕의 총애를 받아 크게 출세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번번히 그에게 닥치는 위기의 순간들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꾸준한 <기도생활>의 결과였습니다.
그는 그 어떤 급박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루에 세 번씩 꼬박꼬박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하는 시간을 포기치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의 이 같은 규칙적인 <기도생활> 때문에 그에게 <사자 굴>에 던지어지는 형벌이 가해 지기도 했으나, <순교의 죽음>을 각오한 그는 언제나처럼 하루 세 번 하나님께 무릎 꿇어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詔書)에 어인(御印)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 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

결국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지어졌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고, 실제로 사자들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다니엘>을 모함한 정적(政敵)들이었습니다.

특별히 <다니엘 선지자>는 <바벨론>에 망한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다 인 포로>들의 <귀환> 을 위해 70년간 꾸준히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役事)가 나타났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조서(詔書)를  내려 <유다인 포로>들의 <귀환>을 명했고, 바벨론 군사들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명한 것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에스라 1:1-3)"

5.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포기치 않는 기도>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비유(比喩)>로 <한 불쌍한 과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포기치 않는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 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참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8:1-8)"

<야베스>는 출생 시 그의 어머니의 <난산(難産)>으로 인해 불구의 상태로 태어났으나, 그는 신체적인 결함과 불행을 극복하기 위해 자나깨나 <부르짖음의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고, 그의 이 같은 끈질긴 <인내의 기도>로 마침내 그는 모든 소원을 다 이루었는데, 그러한 그를 당대의 사람들은 <존귀한 자>라 칭했습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히브리어 원문: 부르짖어) 가로되 ,원컨데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였더라! (역대상 4:9-10)"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50:15)"

6.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는 <환난 날의 기도>는 <합심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 두 사도가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운 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자, 이를 시기한 백성의 관원들과 장로들은 그들을 붙들어다가 다시는 예수를 전하지 말라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에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함께 모여 일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저희가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가로되 ,대 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사도행전 4:23-30)"  

그리고는 그들 모두가 <성령충만>을 받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 니라! (사도행전 4:31)"

그 결과 <예루살렘 교회>는 더 크게 부흥하였고, 더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어졌습니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 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 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줌이러라! (사도행전 4:32-37)"

또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首長)인 <베드로 사도>가 <헤롯 왕>의 군사들에게 붙들려가 처형의 위 기에 처했을 때에도,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그를 구해주시도록 함께 모여 밤새워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 12:5)"

그들의 <부르짖음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자(使者)를 보내 옥 중의 <베드로 사도>를 구해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의 도움으로 감옥을 빠져 나온 <베드로 사도>가  한 밤중임에도 그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使者)의 도움으로 무사히 감옥에서 빠져 나왔음을 알리기 위해 그들을 찾아 갔을 때, 그들은 여전히 <베드로 사도>를 위해 밤새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 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 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11-12)“

시편 121 편의 말씀은 <환난 중의 기도>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성도의 찬양>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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