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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공동체 대표 정경호 목사, '성령의 역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16 04:00

송림교회 담임 정경호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세상이 미워하는 제자들과 성령의 역사

최근에 영상에 대한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E-Book 제작 기술을 배울 때 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자책을 만드는 기술들은 한 가지만 배워서는 안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대략 1년 정도의 집중적 배움의 시간이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하면 영상 제작은 좀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유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샤마임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묵상 파노라마'와 '제자 양육' 및 성경공부와 책 소개 등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었습닛다. 아무튼 이런 작업들은 제 삶의 패턴에 새로운 열정을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기도의 역사도 좀 더 발전이 있는 것 같고, 제가 연구하고 체험한 부분들에 대해서 나눔을 하는 것도 훨씬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쁨이 가득합니다. 물론 어려움은 피곤함을 이겨내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자도'라는 영성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 한반도에 새로운 모습으로 역사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요한복음 15장 18-27절 말씀입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세상이 미워하는 대상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자신에게 속한 존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순간 세상을 지배해왔던 '사탄'에게서 벗어나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니다. 그래서 세상은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같은 영적 전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이 싸움에 의해서 인류는 돌아가고 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으며 그에 반대하는 사탄의 무리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인류의 왕권을 가지신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이 왕권에 속한 백성들을 공격하는 시도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후에 심판날에 모두심판을 받게 되겠지만,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거하는 제자들은 세상의 공격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때로는 이 영적 싸움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교회란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회'를 말하지 않습니다. '세속종교'의 의미에서 교회를 말합니다. 외형적으로 화려하고 클지라도 그곳은 '세속종교'가 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예배를 드리더라도 그 안에는 참 교회와 거짓 교회가 공존합니다. 성령의 역사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붙들고 나아가는 제자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들은 외형적인 부분만 교회이지 전혀 그리스도와 관계 없는 곳도 있습니다. 제자들 중에서도 가룟 유다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런 미워함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는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26-27)"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성령의 증언하심을 얻게 됩니다. 이 역사가 우리의 눈에 그리고 삶의 열매로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제자는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능력을 받은 존재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19)"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세상에서 왜 우리를 택하셨을까요? 세상은 그대로 두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세상을 구원할 사명자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다시 자신들의 죄악과 어둠 속으로 들어오라 강요합니다. 적당하게 타협하고 대충 대충해서 서로 좋아하는 합의점을 찾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람들은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선택 받음은 세상을 정화시키는 사명으로부의 부르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이 구원을 받았고, 동시에 세상 속에서 아직 구원 받지 못한 택함의 예정 받은 영혼들을 구원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참된 교회들인 제자들이 많아지면 질수록 그 곳에는 하나님 나라의 권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권능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탄과 그 무리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권능이 발하는 곳에는 어둠의 권세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를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 가운데 참된 교회의 권능을 발하여 가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자비의 주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미워하는 존재가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성령고 함께 동행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증언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오늘도 세상 가운데에서 왕 노릇하려는 어둠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며 그곳에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권세를 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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