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추석연휴 기간 임시 개방하는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연휴동안 임시 개방되는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 현장을 찾아 시설물 점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 수변산책로는 현재 공사 중인 현장이지만,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쉼과 힐링을 드리기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신도시 시공사 등과 협의해 추석연휴 기간에 한해 전격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되는 구간은 서항지구는 연장 1.2km(10만4천㎡) 친수공간에 산책로, 편의시설, 주차장, 놀이시설 등이 있고, 마산해양신도시는 서항1교∼서항2교 내호구간 수변산책로 1km 구간이다.
18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추석연휴 기간 임시 개방하는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서항지구와 해양신도시 현장을 둘러본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이 연휴기간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시설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친수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에티켓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에서 계도를 잘 해달라고 주문했다.
허성무 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시는 향우님과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 수변산책로를 가족, 연인, 친구와 거닐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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