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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두산 베어스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두산이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1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유희관(두산), 윤중현(KIA)이 나섰다.
KIA는 2회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3회 안재석의 2루타, 박세혁의 땅볼 아웃, 정수빈의 안타, 페르난데스의 2루타, 박건우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3회 김선빈의 2루타, 최형우, 황대인의 볼넷, 김태진의 땅볼로 1점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4회 박계범의 3루타, 안재석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두산은 6회 박계범의 볼넷, 허경민의 희생번트 아웃, 최용제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7회 정수빈의 볼넷, 박건우, 김재환의 안타, 양석환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6-2를 만들었다.
두산은 8회 강승호의 솔로 홈런, 박세혁의 2루타, 정수빈의 3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후 KIA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2로 두산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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