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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 '확신을 버리지 마라! (6)'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6 05:00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주제 : 확신을 버리지 마라 6
• 본문 : 마태복음 6:24-33; 빌립보서 4:6

(마 6:24-33, 새번역)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28]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빌 4:6, 새번역)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 해설 : 새로운 신뢰는 결심과 함께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어떤 것을 위한 결심은 어떤 것에 대한 반대의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우리의 신뢰를 흔드는 특정한 염려들입니다. 그래서 신뢰를 결심했을 때 아주 중요한 것은 그런 염려들에 대한 결정입니다. 이 세상에는 염려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우리 일상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 누구보다 그런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염려의 영이 파괴적인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십니다(마 13:22을 읽으세요). 

그러나 신뢰를 위해 염려와 싸우기로 마음을 먹는다 해도, 염려하는 것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다음의 도움을 굳게 붙잡아 봅시다. 

5. 우리는 우리의 염려를 하늘의 아버지와 연결시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 주님의 창조 능력은 물론 그의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염려를 대신 지실 하늘 아버지께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셨습니다(요 14:6-9). 여기에서 나는 “염려의 전이(轉移)”는 해방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는 나의 일들을 걱정하시고 돌보시기에 나는 그것들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하나의 길이 있음을 신뢰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많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지키신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분명히 하면, 다른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그리고 하늘의 아버지는 우리를 모든 궁핍함으로부터 건져내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O. Sanders) 오늘은 나의 우선순위를 주님 앞에서 재고해 보아야 하는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적용과 기도 : 끊임없이 생겨나는 염려들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을 내 일로 만들면, 내 일이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걱정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이 앞서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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