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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하나님의 지도자 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6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고립(Isolation)-하나님의 지도자 훈련”

고독과 외로움은 믿음과 인내를 통하여 영적 지도자가 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또한 고립은 하나님께서 한 시대의 지도자를 세우실 때, 그의 성결성을 시험하기 위해 거치게 하시는  리더십 개발의 필수 과정이다(야곱 21년, 요셉 13년, 모세 40년, 바울 14년).  

 나의 길과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에 100% 순종하기 원하는 걸음을 처음 내디뎠을 때는, 이 고립(Isolation)의  터널이 그렇게  길 줄은 알지 못했다(“You are in the long hole”).  

그러면서도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하지 않았다. 주님을 순종하기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이 두 가지  결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더우기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자원하여 고독 과 외로움의 길을 택하였다고 할지라도, 그 길에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의 영광을 체험하는 법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나중에 들어 쓰실 때,  지난 날의 외로움이 독선이 되고 날카로움이  될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외로움과 고립의 기간 중에 체념과 포기를 넘어서서 주님께 피함으로 발견케 되는 기쁨을 모른다면, 그것은 우리를 낙심과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 

다윗은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하던 고립된 광야에서, 그리고 그의 잠자리였던 아둘람 동굴에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길과 기쁨과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기도의 사람 Andrew Murey는 '고립-Isolation'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다. 

1.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내가 지금 이 장소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다. 그 사실로 나는 편안함을 누린다. 

2.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 안에서 이 곳에서 지키실 것이고, 나로 하여금 그의 자녀로 행동하도록 은혜를 주신다. 

3. 그리고 그가 종래에는 역경을 축복으로 바꾸실 것이고, 내가 배우기 원하시는 것을 그가 가르치신다. 

4. 하나님께서는 그가 정하신 때에 나를 다시 나오게 하실 것이다. 어떻게, 언제인가는 그만이 아신다. 그래서 나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여기에 하나님의 작정하심 속에 있고, 그의 보호 아래 있으며, 그의 훈련 가운데, 그의 때를 위하여, 나의 영적성장을 위하여 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다린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사역성공보다 귀하다(이상). 

내가 원하지 않는 고독과 외로움의 고립이라는 기간과 장소에 갇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면, 그것은 종내 우리에게 영적 지도자로서의 필수 자질인 믿음과 인내를 선물할 것이다. 

그러므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 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둘람 굴(고립의 장소)을 감사와 찬미와 경배로 꾸미자.

하나님의 정하신 빠른 때에 Next Move of God의 선두주자로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결코 후회치 않을 것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내가 계획하고 노력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시대적 약속의 성취를 보고 누리고 기뻐하게 될 것이다. 100%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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