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대상 용접 기술교육.(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는 26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에 앞서 학교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 후 입교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 교육생 10여 명은 난이도 높은 용접기술을 익히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황봉갑 학장은 "3D업종에서 열심히 일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하게 됐다"고 기술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은 11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10주 동안 실습 위주로 교육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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