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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천, 헌옷·패션잡화 기증 캠페인 성황리 마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2:55

직원 기증물품 455점(의류 426점, 잡화 29점) 기부
 
건협 인천지부가 헌옷·패션 잡화 기증 캠페인을 열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지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에서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8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했다.
 
기증물품은 의류 426점, 잡화 29점으로 많은 직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제출하였다. 물품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패션잡화로서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어 추후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건협 인천 서영섭 본부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요즘, 이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으로서 생산·소비·재사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원칙을 뜻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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