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적극행정 문화 확산 직장교육.(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28일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집합교육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전 직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이 병행됐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수컨설팅의 하수희 강사를 초빙해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적극행정 도전’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제도 안내와 기관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적극행정의 실제 적용방안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지원제도와 보호제도를 안내해 직원들이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적극행정은 앞선 사람의 건강한 책임’임을 강조하며, 적극행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연 1회 이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영규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경남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계속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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