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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주민자치위원 대상 ‘역량강화∙성인지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6:11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5개 면동(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현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성인지 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7일 5개 면동(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현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은영 경남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주제로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 프로세스와 우수사례를 소개로 강연을 펼쳤다.

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이서분 소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높이는 강연을 펼쳐, 주민자치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산합포구 전 면∙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5개 면동씩 나눠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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