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 의창구, 환경실무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7:00

28일 의창구청 강당에서 열린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28일 구청 강당에서 소속 환경실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실무원은 시가지 청소, 생활쓰레기∙재활용품 수거작업 중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의창구는 환경실무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조끼, 분진마스크, 허리손목 보호대 등 각종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참여인원을 분산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신동훈 전문위원이 ‘추락재해 예방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추락사고는 일상생활 중에도 발생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추락재해의 발생현황∙유형, 추락발생 위험작업 사례, 보호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으로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에 기여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추석연휴에도 시가지 청소에 종사한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하고, 작업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안전보호구 착용, 무리한 동작∙적재 금지, 안전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례시 승격, 스마트산단 조성, 수소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