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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귀성객을 위한 마스크 4,000장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8:29

지난 18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원들이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안산 버스터미널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000장을 나누어 주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최근 1,500여 명이 넘을 만큼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봉사단체회원들이 귀성객에게 마스크를 나누어주었다는 소식에 귀감을 사고 있다.
 
28일 아시아뉴스통신 제보자에 따르면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원(단장 나혜원) 20여 명이 지난 18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안산 버스터미널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000장을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버스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은 마스크를 건네받고 한결같이 좋아하며 봉사단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를 한 나혜원 단장은“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는 취지를 말했다.
 
지난 18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원들이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안산 버스터미널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000장을 나누어 주고 있다.사진제공=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한편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체는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환경정화 운동, 독거노인 이불세탁, 노인 무료 영정사진 촬영 등 여러 활동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산에서 최초로 아이스버킷챌이지를 여러 차례 가져 루게릭병환자에게 후원해 왔다.
 
또한 안산시와 안산시 장애인 단체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여러 단체에 마스크를 기증한 바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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