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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황규종 의창구청장이 구청 1층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한 이두리 작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10월 한 달간 구청 1층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이두리 작가의 ‘여행에 색을 입히다’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그림 속으로 여행을 떠나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휴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 15점을 전시,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두리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은 마음껏 못하지만, 또 다른 기다림의 미학으로 우리 모두 어려운 이 시국을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작품전을 연 소감을 밝혔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께서 의창아트갤러리를 방문해 여행에 다양한 색을 입힌 작품 감상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두리 작가는 창원시 여성 전시회 입선, 경남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남북대전 환경미술대전 동상, 창원여성고향만들기 정기전 다수, 아름다운 창원전, 창원시 여성작품 전시회, 경남예술나눔작가협회전, 의창아트갤러리나눔3인전, 경남은행갤러리동행십리전6인전 등 다수의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 예술인으로, 현재 창원예술나눔작가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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