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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앞장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0-08 15:37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부사친친 통합돌보미사업’을 6년째 지속하면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부사친친 통합돌보미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통합돌봄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25명을 결연해 월 2회 반찬지원 및 병원동행 등 일상생활을 돌보고, 생활 상태를 모니터링 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기관에 연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평4동 보장협의체는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등 20가정에 월 2회 살균·소독 및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행복해하시는 분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평4동이 더욱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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