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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
국민의힘 예비경선 6차 방송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토론이 끝난 뒤 윤석열 후보와 유승민 후보 사이에서 언쟁이 있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사건은 유 후보가 윤 후보에게 '정법'을 아느냐고 물은 것에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윤 후보는 정법이라는 분은 강의 동영상이 많으니 한 번 보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고, '정법‘은 이상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된 '정법'은 '천공스승'이 운영하는 강의명이었습니다.
정법은 이런 내용을 나누는 자였습니다.
'자식은 조상줄로 오는 것인지, 인연법으로 오는 것인지’
‘아기가 태어난 후 누구의 소유인지’
‘인간'의 존재는 무엇인지’
특히, 인간에 대해 "신하고 동물하고 복합돼 있어, '사이 간(間)'을 쓰는 것"이고, "본질은 신인데 동물의 육신을 뒤집어쓴 것, 그래서 인간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박근혜도 최순실의 조정을 받았고, 최순실은 최태민을 포함하여 다른 역술인들관 연루되어 있었는데요.
윤 후보의 이런 모습을 홍준표 의원도 지적했는데요. 그러자 윤 후보가 홍 후보의 이름은 누가 작명을 해 준 것인지 되물었습니다.
정치인들, 사업가들, 지식인 중 역술인, 무술인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무엘상에 사울은 정법 스님과 같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을 만났습니다. 사무엘을 통해 암나귀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기름 부음을 받아 왕이 되는 초석을 쌓았습니다.
사무엘상 10장 1~16절
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버지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로 말미암아 걱정하여 이르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을 뵈오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한 사람은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4.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의 손에서 받으리라
1) 사무엘은 사울에게 무엇을 했나요? (1절)
-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었습니다.
2) 여기 ’입 맞추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1절)
3)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 부은 것이 어떤 뜻이라고 하였나요? (1절)
- 하나님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 그때 사울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1절)
5) 사울은 어떤 예언을 해 주었나요? (2절)
-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는데, 사울이 찾던 암나귀들은 찾았고, 사울을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6) ’셀사‘는 어디에 있었나요? (2절)
- '셀사'(Zelzah)는 라마 근처, 그리고 벧엘 남쪽 약 8km 지점에 위치하였습니다.
- 창세기 35:19에 따르면, 그곳은 베들레헴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 사울은 사무엘과 함께 있었던 '라마'를 떠나 자신의 성읍 '기브아'로 가는 도중 이곳 '셀사'를 지나야 했습니다.
7) 사무엘은 어떤 예언을 더 해 주었나요? (3~4절)
-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한 사람은 염소 새끼 셋을,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졌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3절).
- 그들이 사울에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줄 것인데,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8) 다볼 상수리나는 어디에 있는 것을 말할까요? (4절)
- 일부 주석가들(Ewald, Thenius)은 ’다볼 상수리나무‘를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매장됐던 '벧엘 아래상수리 나무'라고 합니다(창35:8; 삿4:5).
- 그러나 그때 사울은 라마를 떠나 자신의 성읍 기브아로 가던 길이었기에, 여기 '다볼 상수리 나무'는 기브아 근처 어디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6.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1) 사무엘 지속해서 사울에게 예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5~6절)
- 사울이 하나님의 산에 이르면,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는데, 거기로 가서 성읍으로 들어가면,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 소고, 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5절).
- 그때 하나님의 영이 크게 임하여, 사울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 이런 이야기를 듣고, 사울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3) 나 자신은 언제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가운데 새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회개하고, 돌이키게 되었나요?
4) 사무엘은 이렇게 성령님이 임하고 새 사람이 될 때, 어떻게 하라고 하였나요? (7~8절)
- 사울이 “기회를 따라 행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사울과 함께 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 사무엘이 앞서 “길갈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겠다”라고 하였습니다.
- 사무엘이 가서 사울에게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라고 하였습니다.
5) 사울의 인생도 기다려야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기다리며 인내했어야 했나요?
- 암나귀들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인내했어야 했습니다.
- 사무엘이 길갈에 가서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7일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초조하게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조급하게 행동을 취하고 말았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번제를 드리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사울은 참지 못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삼상13:8-9, 13).
6) 나의 인생 가운데 힘들게 기다려야 했던 시기는 언제였나요?
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2. 그 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있었나요? (9절)
- 사울이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9절).
2) 사울이 산에 이르렀을 때에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10절)
- 선지자의 무리가 사울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였습니다.
- 사울이 그 사람들 중에서 예언을 했습니다.
3)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은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는지 물었습니다(11절). 나 자신의 주위에 누가 나의 변화된 삶에 도전을 받았었나요?
4) 사울이 선지자 중에서 예언을 하자, 어떤 속담이 만들어졌나요? (12절)
-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라는 속담이 만들어졌습니다.
5) 나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어떤 도전, 은혜, 축복을 누리고 있을까요?
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4.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이르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하니
15. 사울의 숙부가 이르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말하라 하니라
16. 사울이 그의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아니하니라
1) 사울은 예언하기를 마치고, 어디로 갔나요? (13절)
- 산당으로 갔습니다.
2)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사환에게 어디로 갔는지 묻자 어떻게 대답하였나요? (14절)
- 사울이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여 사무엘에게 갔었다고 하였습니다.
3) 숙부는 사울에게 사무엘이 한 말을 말하라고 하였습니다(15절). 그러나 사울은 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16절).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4)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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