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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높은 곳에서의 잔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09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오늘 오후 2시 사업하는 둘째 처남의 큰딸 결혼식을 위해 대전에 내려와 있다. 깨어나기 전에 "높은 곳에서의 잔치"라는 구절이 떠 올라 찾아보니  2021.2.12 꿈이었다. 

오늘 컨밴션 호텔 예식장의 테이블에서 제공되는 뷔페식사가 1인당 48,000원이며 음식이 15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보통 식사가 아니고 잔치이다. 시설과 분위기가 좋을 것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기가 깨끗하고 맑다. 주님은 마지막 때, 주의 백성들이 영적으로 혼탁한 공기가 없는 높은 곳으로 올라오기를 원하신다. 

그곳은 거룩한 곳이다. 마지막 부흥은 이 높은 곳, 거룩한 곳으로 올라오는 자들을 위한 잔치요, 파티가 될 것이라고 주님이 보여 주셨다.

“높은 곳에서의 잔치 - 거룩한 곳에서의 파티”

꿈을 꿨다. 차를 타고 가는데  비행기가 날아오르듯 구름 안으로 들어가는지 앞이 보이지 않는 중에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한참을 보이지 않는 중에 가다 주차할 장소가 보여 길 옆에 대고 한 집에 들어가 내가 많은 음식재료들을 펼쳐 놓고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다른 음식들은 준비되고 있는데 4종류의 부침개인지, 피자인지 또 케익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밀가루가 반죽된 그릇이 보였는데 도저히 같이 할 시간이 없어 옆에 보니 키가 큰 백인이 있길래 그것을 부탁했더니 반죽된 그릇으로 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면서 “높은 곳에서 잔치한다. 거룩한 곳에서 파티 한다”는 생각이 났다. 보통 때보다 한 시간 일찍 자서 그런지 잠을 깨서 시간을 보니 12:01이었다. 

미국에는 특별히 설 명절이 없기에 여느날과 다를 바 없지만, 한국식 음력으로는 오늘이 첫 날 새해가 시작된 00:01 분이었던 것이다.
작년 말 3일 동안 새해를 위해 기도 했을 때 ‘’좋은 음식으로 파티한다”고 하신 주님의 음성이 생각났다.

올해 파티할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좋은 음식으로...

얼마 전에도 말했지만, 특히 미국에서는 사역자들이 가난하여 같이 모여 밥을 먹기도 쉽지 않고 기껏 먹어봐야 싼 것만 찾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올라 10불 아래로는 없지만 그냥 달랑 순두부 한 그릇으로 됐다고 하고, 갈비가 조금 따라 나오는 콤보 세트는 요즈음 세금에다 팁까지 하면 20불이 넘기에 손사래를 치며 안먹는다고 하는 것이 일반이다.

한 사람이 밥값을 내면 다른 한 사람은 커피를 내는 그런 형태인데, 커피도 라테나 이름이 긴 것을 택하면 4-5불 대이니 그냥 레귤러 커피 1불 75센트로 너도 나도 통일하는 구차한 모습이 바뀔 기미가 없는 세월을 여느 목회자들과 함께 똑같이 살아왔다.

그런데 “좋은 음식으로 파티한다”는 음성은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될 여유를 주신다는 것이다. 또 건강을 위해서도 이제 싼 것만 찾지 말고 좀 더 나은 퀄리티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사인은 그 음성을 듣기 전 타 주에 계신 한 회원으로부터 추수감사절에 가족이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 돈을 보내온 일로 시작되었다. 

그러한 실제적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꿈에서 말하는 것은 좋은 음식을 만드는, 소드 비밀 진리에 속한 말씀을 잘 준비하는 것, 올해 더욱 더  높은 곳, 거룩한 곳에 서야 잔치하고 파티할 수 있음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 잔치를 준비해 주심을 보여 주었다.

수년 전에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고 샤워를 하고 나서야 긴 테이블에 놓인 많은 음식으로 파티하는 장소로 옮겨지는 것을 보게 하셨다. 오물을 내리는 것은 회개를 말하고 샤워를 하는 것은 정결함을 말한 것이다. 그래야 부흥의 잔치에 참예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랜동안 주의 종들이 먹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런데 이사야 65:13은 “이러므로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하였다. 

이 종들은 구별된 자요, 남은 자들이다. 그들은 주의 집을 다스릴 자들로서 서로 왕래하며(슥 2:7), 서로 초대하리라(슥 2:10)고 하였다. 

그것도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한다 한 것은 포도나무 즉 마지막 부흥과 추수, 무화과나무 즉 이스라엘의 회복과 주의 재림을 이야기 할 것을 말한 것이다.

이 약속은 타락이 극치에 달하고 배도가 만연한 마지막 때에 높은 곳에 다니며 거룩한 곳에 서는 남은 자들, 주의 종들이 서로 왕래하고 초대하며 좋은 음식으로 파티할 것을 보여 주시는 약속이다. 

꿈에서 타는 것은 사역이다. 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사람이 일했다면 이제부터의 마지막 역사는 하나님 자신이 그가 기록하신 모든 역사를 친히 성취하시는 역사인데  이 하나님께서 일하심의 거룩함의 통로로 준비되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인 것이다.

진실로 죄와 자신을 버리고 높은 곳에 다니는 삶, 거룩한 길에 서야 마지막 부흥과 열방 추수의 잔치에 참예할 것이다. 

훗날 아버지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새 것으로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발버둥쳐야 쓰임 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5).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26:29).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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