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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미선 남원시의원,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21-10-10 13:55

2018년~2021년 동안 장애인 보편적 인권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공로 인정
이미선 남원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는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발전소의 풀뿌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 동안 복지·입법·협치·행정혁신·환경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이미선 의원이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미선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남원시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남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남원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과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확대 등에 앞장서왔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교통약자·관광약자 편의시설 확대 등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이동 편의성 향상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정책의 지평을 넓힌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미선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편적 인권 강화와 권리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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