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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천하 만국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14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천하 만국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

2016년 4월의 어느 날 “데이빗 전목사님. 저는 투게더 100만명 기도회의 대표 닉 홀인데 7월 16일 와싱턴 DC 내셔날 몰(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하는 기도대회에 한국교회를 초청하고 싶으니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게 해주세요”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 때는4월 9일의 아주사 110주년 올림픽 스타디움 다민족 기도회에서 카톨릭과 언약을 맺는 배도의 현장을 보고 난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 때인데, 다민족 기도회 지도자들로부터 나의 전화를 알고 건 것이었다.

바로 대답하기를, 나와 우리 한인교회는 얼마 전 카톨릭과의 언약식과는 관계 없고, 그 연장 선상에서 하는 그러한 기도회에는 더 이상 참여치 않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러면서도 한편 드는 걱정이 다른 루트로 한인교회들과 연결되어 참석 시키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Together 2016 백만명 부흥 기도회’에 대해 알아본 결과, 아니다 다를까 기독교 청장년 기도회라고 하면서 교황의 초청 영상도 소개하고 있고, 카톨릭 단체들과 대표들도 함께 초청되는 종교통합의 목적을 가진 부흥 기도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신교 지도자들과 선교와 기도 단체,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워쉽 리더들과 힐송과 벧엘 등을 비롯한 수많은 개신교 워쉽 그룹들이 참여한다고 되어 있었다.

계시록에 나타나는 큰 음녀, 멸망할 바벨론을 상징하는 적 그리스도의 모체 격인 카톨릭과 함께 하는 기도회의 목적이 무엇일까?

사진에는 나에게 전화한 닉 홀이라는 젊은 개신교 전도자가 바티칸에 가서 교황을 만나 Together라고 하는 티셔츠를 받고 웃는 모습도 나와 있었다. 

그 말을 수년간 같이 한인교회를 다민족 기도회에 동원한 미국에서 자생한 한인교회 단체로는 제일 큰 기도회의 부 대표에게 하였더니 가고 싶어 하였다. 

그것이 또 하나의 카톨릭과의 연합을 목적으로 하고 배도하는 현장이라고 하였어도 여러 번 물어오며 한번 가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곳에 가면 안된다. 목적이 분명하다며 자료들을 보여 주었어도, 오랫동안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것도 그러할 것이 이는 분명히 달콤한 유혹이었다. 

2011년에 다민족 기도회를 소개한 후, 한국사람이 미국에 이민 온 역사 130년만에 한 자리에 제일 많이 12,000명이 모여 다민족 교인들과 35,000명이 함께 캘리포니아 로즈볼 축구경기장에서 기도회를 가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 후 해마다 다민족 기도회를 여러 차례 하는 중에 3천 명, 5천 명, 만 명, 미국 국가 기도의 날 국회 빌딩에서의 기도회와 이스라엘 기도회, 그리고 얼마 전의 10만명 기도회,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2013년 1월 100만명 낙태 반대 기도회(실제 50만 명)에 한인교회를 동원한 코디네이터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 본 나 자신에게도 100만 명은 다분히 흥분되고 자랑스러운 경험과 경력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기 되었다.

그것도 미국의 심장부인 내셔날 몰(국회 의사당 광장) 앞 무대에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수많은 미국 사람들 앞에서 미국 지도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될 감격은 다분히 영광스럽고 감격적인 일로 상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속담도 있고,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 1:1)라고 하였다.

아니 교황이 왜 기독교 청장년 기도회에 초청하는 영상을 보낼까? 그 ‘Together – 다함께’는 분명히 사단의 유혹이요, 배도로의 초청인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 기도회가 끝나고 카톨릭과의 연합에 대한 계략이 속속이 드러난 사실을 이야기 해 주자 그 때서야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좀 전 언급한 그 부 대표 목사님이 “안 가기를 잘 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아니다 다를까 카톨릭 대표들이 나오고, 그 무대는 일루미나티들이 상징하는 원으로 꾸며지는 등, 종교통합과 배도의 계략들이 속속 드러난 것이다. 

그런데 저녁까지 갖기로 되어 있던 본격적인 순서들이 나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햇볕을 강하게 내려 400여명이 일시에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일이 생기게 되었고, 응급차들이 대거 출동하는 바람에 결국 오후 4시경, 그것도 이제 교황의 초청 인사 영상이 나오기 전에 집회가 해산되는 일이 있었다고 들려 왔다.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 하였듯이,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들을 지금 사람의 영광과 세상의 영광으로 미혹하고 사단이 자신에게 경배하도록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4:1-11에는 40일 금식을 마치신 예수님께 마귀가 세 가지 시험을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첫째는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것이었다. 이는 육에 대한 시험으로서 아담이 따먹은 선악과가 “먹음직도 하고” 한 그 물질 시험이다. 

둘째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는 시험이었다. 이는 혼적 시험으로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보암직도 하고”한 명예 시험이었다. 

세번째는 영적 시험으로 높은 산으로 데려가 모든 세상의 영광을 보여 주며 절하라고 하는 경배의 시험이었던 것이다. 

마지막 때는 이 경배의 시험으로 마귀가 택한 자들이라도 미혹하고 배도하게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 많은 사람들 앞의 무대에 서게 되는 것에 대한 시험은 지도자들에게 오는 시험이다. 

그들이 잘못 인도할 때, 수많은 양들이 같이 배도하게 되는 것이다.

한번은 우리 집회 오는 여집사님으로부터 “목사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왜 WCC 와 카톨릭과의 연합을 추구하는지 하세요?” 하면서, “추기경이 되고 싶어서래요”라는 것이었다. 

어디서 들어 보지도 못한 정보를, 그것도 집사님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다분히 충격을 받았다. 총회장까지 지내봐야 국내에서나 유명한데 추기경이 되면 대륙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성령이 떠난 자들이요, “내가 너를 정녕 알지 못하노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지옥에 갈 우매하고 미혹된 자들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지금은 어디에 갈지, 어떤 사람들과 같이 할지, 어느 곳에 설지를 잘 분별해야 함께 우상에게 경배하다가 멸망하는 길로 가지 않을 것이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8-10).

“오직 주 하나님께 경배하라”

사람의 영광, 세상의 영광은 가치 없고 일시적이며 그것을 좇아 가다가는 필경 지옥행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며 그 어떤 것과도 비길 수 없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 63:2)

다윗은 금은 보화와 그의 왕국의 영광보다도 주님의 영광을 더 사모하였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자들이 하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얼굴과 그의 영광을 더욱 사모하게 된다.

주님의 우리를 위한 기도이다.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댕큐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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