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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 '예수님의 사역, 그의 시금석(14)'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15 05:00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주제 : 예수의 사역, 그의 시금석 14
• 본문 : 마가복음 10:35-40

(막 10:35-40, 새번역) [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3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선생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내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 해설 :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 두 사람의 요청에 대해 본문은 어떻게 묘사합니까? 먼저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우레의 아들들”이라는 별명을 주신 것을 주목할 것입니다(막 3:17).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얻고야마는 적극적인 관철 능력을 막 9:38과 눅 9:54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그들의 메시아 왕국에서 가져야 할 아주 특별한 자리에 대한 권리를 공개적으로 주장합니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미리 계획했습니다. 거기에는 어머니의 개입뿐만 아니라 (마 20:20이하), 예수님에게 처음부터 확실하게 다짐을 받으려는 열정도 포함됩니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막 10:35) 만약 우리가 그렇게 구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행동을 더 이상 바로 잡을 수 없고, 우리의 요청을 거부하여 선을 행하지도 못할 것입니다.”(G. Maier) 우리는 우리의 ‘제자도’를 위해 ‘우레의 아들들’의 요청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 먼저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의 고난에 대한 예고와 종교지도자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과격한 논쟁과 스승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는 제자들(요 6:66)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그들의 왕으로 견고하게 붙잡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곁에 가장 가까이 머물러 있길 원했습니다. 히 10:35-39을 읽으세요. 

• 다음으로 ‘하나님 밑에 우리의 의지를 내려놓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우리의 계획과 소망 속에 붙잡힌 채 거기에 얽매여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항상 주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는 스스로 그의 모든 삶을 한 걸음씩 아버지의 뜻에 맞춰 가야 합니다. “내가 내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분의 뜻대로 하려 하기 때문이다.”(요 5:30; 비교. 시 40:8; 요 4:34; 히 10:7) 당신은 내 뜻과 생각과 의지를 관철하려는 위험 속에 있지 않은지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요 14:13) 

• 적용과 기도 : 나의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만 높이게 하옵소서. 나의 계획도 내려놓고 주님의 뜻만 세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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