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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장래 일을 말하리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15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장래 일을 말하리라"

요엘서 2:28에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라고 하였다.

요한복음 16:13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다.

장래 일을 말하는 것은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신,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것을 예언이라고 한다면, 예언에도 두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믿음을 불어넣는 Forthtelling이 있고, 장래 일어날 일을 말하는 Foretelling이 있다. 그리고 진정한 예언은 이 Foretelling을 말하는 것이다.

이 장래 일을 말하는 Foretelling은 그 사람에게 대한 어떠한 사전지식이나 지금 형편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거나, 안다 하더라도 그런 일이 일어날 일말의 기미도 없는 중에서라도 입에서 말이 나가는데, 나중에 보면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번 주간에 지방에 내려 갈 일이 있어 간 중에 동기 목사 셋을 만난 일이 있다. 그 중 한 목사의 부인이 하는 말이 내가 몇년 전 자기 남편에게 "큰 무대에 서게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서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다는 것이다. 

그때는 작은 시골교회를 목회할 때였는데, 도무지 감도 오지 않고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 후 프랑스에서 화가활동을 하고 있는 한 장로님이 고향이라고 와서 몇달 지나는 중에 새벽기도를 나왔는데, 한번은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았다면서 프랑스 우리 교회에 와서 부흥회를 하도록 목사님께 말해서 초청하겠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 장로님이 가시고 나서 여러 서류를 보내 달라고 하더니 여러 달 후 도무지 생각지도 못한, 그것도 프랑스의 한인교회 중 큰 교회에 가서 집회를 하게 되었고, 2주간 동안 남편과  함께 모든 경비는 물론 융숭한 대접을 받고 여러 교인들이 번갈아 가며 프랑스의 유명한 곳을 다 구경시켜 주었다는 것이다.

돌아와서 생각하니 전목사님이 말한 그것인가? 하며 조금은 그런 것같다면서도 아직 예언에 대한 확신에는 미치지 못하였는데,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이 "아! 그런 예언이 있고 그것이 맞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 일 후에 경남 청도에 있는 한 교회로 부임하여 갔는데, 어떻게 청도 지역 교회연합회 회장이 되었고, 한번은 전체 청도군에 있는 교회 연합회 부흥회를 갖게 되었는데, 남편이 큰 실내 체육관 무대에서 설교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목사님 글도, 유트브도 보았다. 어떻게 훈련을 받을 수 있느냐?" 묻는 것이었다.  

이 장래 일을 말하는 것 중에 가장 파워풀한 것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삶의 목적과 궁극적 사명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인 동시에 삶과 사역의 방향을 결정할 정도의 전체적인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그 후에 예언받은 자신이 그것에 대한 스스로의 확증을 가져야 함은 그 예언의 성취에 있어서 반드시 요구되는 과정이다. 

이러하듯 신뢰가 되고 검증이 된 사역자를 통해 주어지는 장래 일에 대한 예언을 받게 되면, 당장 자신의 상황과 동떨어지고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질 수 없더라도, 그것을 팽개치지 말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언젠가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됨을 통해 하나님의 오묘하심과 성령의 역사에 대해 더욱 마음이 열리게 되고 결국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이 장래 일을 말하는 성령의 역사의 통로가 되고, 또 그 예언의 성취를 약속의 축복으로 소유하는 자들이 되자. 지금은 그동안 받았던 예언적 약속의 성취의 때요, 열매를 거둬들이는 계절이다.

땡큐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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